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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 알고있는 15명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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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정민수(25) 씨는 낮에는 창업 준비를 하고, 밤에는 편의점에서 일한다. 그는 “낮에 수업을 듣거나 창업 예비를 하려면 밤알바가 최고로 실질적인 선택지였다. 생활비도 벌고, 낮 기간을 내 뜻대로 활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못생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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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년 동안 유흥시설에서 근무한 22세 박지민 씨는 낮에는 아프리카TV 콘텐츠 제작을 하고, 밤에는 바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그는 "고정된 직장에 얽매이기 싫었다. 낮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밤에는 돈을 벌면서 원하는 생명을 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